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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발뒤꿈치 간지러움, 발뒤꿈치 가려움, 무좀 가려움

발뒤꿈치 간지러움, 무좀 가려움의 치료

◆ 힐을 많이 신는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발뒤꿈치 무좀, 가려움과 각질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아무리 옷을 깔끔하게 입고, 얼굴을 잘 정돈하더라도 뒤꿈치가 허옇게 각질이 떠있으면 이미지가 나빠지는건 당연지사. 발뒤꿈치는 오히려 발가락 무좀보다도 더 피곤한 생활질환이다.


1. 발뒤꿈치 무좀 가려움 증상

◆ 일반적으로 발뒤꿈치가 가려울때 가장 많은 케이스가 무좀이다.  특징은 일반무좀에 비해서는 무좀 가려움이 약하고, 뒤꿈치 각질층의 세포가 증식해서 굳은살처럼 하얗게 두꺼워지는 형태를 보인다는 점이다.


◆ 간지러움은 약하지만 외형이 꺼칠하고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서 지저분해보이고 보기가 나쁘다. 그리고 장기화되면 갈라짐이 발생하고, 피부색깔이 변색된다. 



2. 발뒤꿈치 무좀 원인

◆ 백선균이라는 곰팡이균 감염이 원인이다. 목욕탕이나 수영장, 헬스클럽 등 다양한 사람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 마룻바닥 등을 통해서 감염되거나, 다른 사람이 신던 슬리퍼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


◆ 평소 생활관리에서 발바닥에 대한 보습을 소홀히하는 경우에도 피부가 건조해져서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 그리고 양말을 오래 신거나, 신발을 자주 세탁하지 않는 경우에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발상태가 되므로 무좀 가려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또한, 평소 많이 걷거나,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발뒤꿈치가 마찰로 인해서 각질화가 쉬워지므로 피부상태가 건조해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피부상태가 되버린다. 발에 땀도 많이 차는 사람은 , 양말과 신발안이 잘 젖기 때문에 백선균이 감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진다.



3. 발뒤꿈치 무좀 치료 방법, 예방법

◆ 무좀 가려움은 쉽게 낫지 않으므로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약을 장기간 꾸준하게 발라주는것이다. 피부과를 방문해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필요한 약을 처방받아 사용하는것이 좋다. 


◆ 피부과에서는 주로 내복약과 연고를 처방해주는데 거르지말고 꾸준히 복용하거나 발라주는것이 중요하다.


◆ 또한 약물의 사용과 함께 평소에 발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발에 땀이 많이 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것도 중요하다. 


◆ 양말을 자주 갈아신고, 운동화의 경우엔 자주 세탁해주는것이 필요하다. 시간이 날때마다 족욕이나 목욕을 하면서 발을 충분히 불려서 각질과 때를 확실하게 벗겨내는것도 필요하다.


◆ 예방을 위해선 목욕탕이나 수영장 등의 공공장소를 갈때는 개인 슬리퍼를 지참해가서 사용하는것이 좋으면, 양말을 신어서 공용 마룻바닥에 접촉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는것이 좋다.


◆ 평소 생활에서는 발을 씻을땐 살균력이 강한 비누를 사용하고, 뒤꿈치에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시중에 파는 각질제거기를 이용해서 수시로 벗겨주는것이 좋다. 


◆ 발의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발 전용 크림이나 로션 등을 자주 사용해 충분히 보습을 해주는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