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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 뼈소리, 등에서 뼈소리, 원인은 허리 관절

등 뼈소리 원인과 치료 방법

◆ 등이나 척추쪽에서 뚜둑하는 뼈소리가 날때가 있다. 아프거나하지는 않기 때문에 무심코 흘리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 증상은 우리 신체가 보내는 위험신호를 의미한다.


◆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내버려두다가는 어느사이에 악화되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해버리는 수가 있기에 반드시 초기에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해야 나중에 고생을 하지 않는다.


◆ 등에서 나는 뼈소리를 치료하지 않고 만성이 된다면 등과 허리 관절의 마디가 굵어지거나, 마디의 연결부위 공간도 넓어지면서 염증이 생기기 쉬워진다. 관절염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선 조기에 잡는것이 중요하므로 자세한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등에서 뼈소리 나는 원인은?

◆ 사람의 몸에는 약 200개의 뼈가 있다. 그중에서 척추는 목에 7개, 가슴에 12개, 허리 5개의 뼈로 이루어지는데 이 모든 뼈는 관절이라는 조직으로 연결되어 있다.


◆ 관절은 뼈와 뼈가 부딪힐때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로 덮여있어서, 그 연골이 마찰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면서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연골을 감싸고 있는 가방같은 것이 관절포라는 것인데 이 부위가 뼈소리가 나는곳이다.


◆ 관절포 안에는 뼈와 뼈가 부드럽게 마찰할 수 있도록 윤활유같은 액이 들어있는데, 우리가 몸을 움직일때 그 액체안에서 공기의 기포가 형성되고, 그 기포가 터지면서 뚜둑거리는 소리가 나게 된다.



2. 등의 뼈소리 치료 방법과 예방

◆ 등과 허리 관절 소리를 유발하는 근본적인 요인은 노화와 잘못된 생활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하자민 사람의 힘으로 노화를 완전하게 막는것은 어렵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예방을 할 수 밖에 없다.


◆ 평상시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줘서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관리하는것이 좋고, 가장 효과적인 습관은 근육 운동이다. 등이나 허리 관절을 감싸고 있는 근육을 단련시켜 근육량을 늘리게 되면 허리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근육이 흡수하면서 부하를 줄여주게 된다.


◆ 또한 과체중일수록 허리 관절에 큰 부담이 가해지므로, 비만인 경우에 다이어트로 살을 빼주는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평소에 관절과 연골에 좋은 콜라겐을 많이 먹어주는것도 필요하다.


◆ 콜라겐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곱창, 돼지족발, 장어, 연어, 닭고기, 삼겹살, 돼지간, 오징어, 정어리, 소힘줄, 새우, 자라, 꽁치, 해삼, 방어, 해파리 등이며 콜라겐은 피부미용에도 좋기때문에 금상첨화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