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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리후 몸무게, 생리후 체중, 과체중, 생리 후 다이어트


생리후 몸무게 증가와 생리 후 다이어트 방법

1. 생리후 체중 증가, 원인은? 

◆ 일단 과식이 과체중이 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생리중에 겪었던 여러가지 불편한 증상에서 해방되면서, 침체되었던 기분이 좋아지고 해방감에서 과식을 해버리는 경향이 많다.


◆ 두번째 이유는 신진대사의 저하이다. 생리를 겪으면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운동 부족,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인해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몸에 노폐물이 축적되고 쉽게 과체중이 될 수 있다.


◆ 세번째는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이다. 호르몬의 균형이 흐트러져 있는 경우에 황체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면서 식욕도 증가하고, 몸에 수분과 지방이 쌓이기 쉬워지면서 과체중이 되기 쉽다.



2. 생리 후 다이어트가 쉽다

◆ 생리와 몸무게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실제로 생리전이나 생리중에는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에 몸무게가 증가하기 쉽다.


◆ 이 시기에는 황체호르몬이 다량으로 분비되면서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황체 호르몬은 수분과 지방을 모으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과체중을 유도하게 된다.


◆ 따라서 생리를 하기 전이나 하고 있는 중에는 입맛이 땡기고, 몸자체가 살이 찌기 쉬운 상태가 되기때문에 다이어트가 매우 어렵다. 이 시기에는 살이 찌는것을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


◆ 대신에 생리가 끝나고 난 후부터 다음 배란일까지는 난포 호르몬이 집중적으로 분비된다. 이 난포 호르몬은 여성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과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리 후 다이어트를 돕는 응원군으로 볼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생리 후는 몸무게가 빠지는 시기인데 사람에 따라서 오히려 살이 찌는 경우가 발생한다. 하지만 이 시기는 살이 좀 쪄도 난포 호르몬이라는 도우미가 있으므로 조금만 신경써서 관리를 해주면 다이어트 효과가 높다.



3. 생리 후 다이어트 방법

◆ 생리 후 다이어트로 효과적인 생활습관은  워킹이나 조깅, 줄넘기,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며, 근력운동 보다는 요가, 스트레칭, 체조, 훌라후프 등이 훨씬 효과를 발휘한다. 


 매일 뜨거운 욕조목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방법도 좋으며, 충분히 잠을 자고 스트레스는 식욕을 부르므로 쌓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 식사를 할때엔 천천히 오래 씹으면서, 조금씩 삼키는 것이 과체중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급하게 먹을수록 에너지가 과잉공급되면서 혈당이 급상승하게 되고, 그로인해 남는 혈당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기 때문이다. 천천히 먹어야 살이 덜 찐다는 것은 이러한 이유때문이다.


◆ 살을 뺀다고 안먹는것은 좋지 않다. 건강도 생각해야하므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위주의 식사가 효과적이다. 식이섬유는 과일과 곡물, 해조류, 야채류, 버섯, 콩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 그리고 저칼로리이면서 포만감이 있는 음식들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무우, 바나나, 곤약, 완두콩, 계란, 닭고기, 두부, 양배추, 연어, 아보카도, 푸딩, 어묵, 연근, 사과, 야채스프, 죽, 콩나물 등을 추천할 수 있으며 음료로는 두유나 요구르트, 과일이나 야채 스무디, 커피 등을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