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도암

목에서 피가나와요, 피를 토하는 이유



◆ 목구멍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은 첫째, 식도쪽에 질환이 발생했을때, 둘째로는 위장이나 폐등의 내장기관에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로 나누어질 수 있다. 


◆ 피를 토하는 이유, 원인에 따른 증상과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에서 피가나와요

1. 식도정맥류

◆ 식도의 정맥이 부풀어오르는 질환으로 심해지면 정맥이 터져서 피를 토하게 된다. 


◆ 이 식도정맥류는 보통 간경변이 원인이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토혈, 맥박이 빨라지는 빈맥, 검은색 대변등이다.


◆ 내시경검사로 곧바로 알 수 있으며 치사율이 높은 위험한 질병이기때문에 출혈이 발생하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한다. 




2.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 위산의 과다분비로 인해 위장, 십이지장의 점막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속쓰림, 명치주변의 통증, 속답답함, 현기증, 토혈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출혈이 심할경우 의식을 잃고 기절할 수 있다. 


3. 식도암

◆ 식도에 악성종양이 발생한것으로 보통 초기엔 무증상이지만 어느정도 진행되면 일단 목에 뭔가 걸려있는 느낌의 이물감이 생기고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진다. 


◆ 그밖에도 피를 토하거나, 만성 기침, 구토, 쉰목소리, 체중감소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4. 폐암

◆ 폐에 암세포가 증식하는 질환으로 90%이상이 흡연이 원인이다. 초기증상이 미미해 빨리 발견하는것이 어려워 생존율이 무척 낮다. 


◆ 폐암은 초기에 발견해도 5년 생존율이 70%정도이고 말기는 5%미만일정도이다.


◆ 폐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한달이상 계속되는 만성기침이며 그밖에 명치쪽 가슴통증, 호흡곤란, 피가 섞인 가래등이 발생할 수 있다. 


◆ 폐암검사 방법은 기본적으로 흉부X레이, 보다 정밀한 검사를 위해선 흉부CT, MRI, 기관지내시경등의 방법이 있다. 


◆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담배를 끊는것, 그리고 정기적으로 엑스레이나 CT검사를 받는 방법이다. 


◆ 특히 공기가 나쁜여건에서 근무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 또 가족중에 폐암에 걸린 사람이 있는 가족력이 있다면 1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CT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예방법이다.




5. 위암 

◆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린다는 위암 역시도 피를 토하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 초기엔 증상이 약하기때문에 만약 위암이라면 피를 토한다는것은 병기가 많이 진행된 상태임을 말해준다.


◆ 위암 증상으로는 명치통증, 위 거북함, 식욕감퇴, 구역질, 검은색 변, 소화불량, 복통등을 들 수 있다. 


◆ 위내시경으로 일단 검사를 하고 종양이 보이게되면 조직을 떼어내 조직검사를 한후 악성이냐 양성이냐를 진단한다. 


◆ 위암은 조기발견했을때 5년생존율이 95%를 넘을 정도로 높기때문에 정기적인 내시경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 3년에 1번 내시경을 하는것이 일반적이고 40살이 넘거나,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한 사람은 2년에 1번은 받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