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용종 크기와 대장암 확률

◈ 대장 용종의 진단은 내시경으로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확정 진단은 병리 조직 검사 후에 이루어진다.

대장 용종의 종류

1. 선종성 용종

◈ 가장 많은 타입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 양성이지만 악성인 암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 크기가 변하지 않거나 드물게 작아져 가는 경우도 있다.

2. 암

◈ 악성 용종을 말하는데 조기 대장암일 가능성이 높다.

3. 과형성 용종

◈ 노화에 의해 점막 세포가 증식해 형성된 것으로 양성이다.

◈ 암으로 변화할 가능성은 낮으며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한다.

4. 염증성 용종

◈ 대장염에 걸린 후 점막이 증식해 생긴 것으로 평평하게 튀어올라 와 있다.

◈ 양성으로서 암으로 변화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5. 점막하 종양

◈ 대장 점막 아래에 형성된 종양으로 지방종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역시 양성이다.

대장 용종 크기에 따른 대장암 확률(일본 의사 학회 참조)

대장용종 크기 mm	환자 수	대장암 발견 숫자	대장암 비율	침윤 대장암
0~2.5	181	1	0.55	0
2.5~5	1056	8	0.76	2
5~7.5	1717	58	3.38	12
7.5~10	787	74	9.4	19
10~12.5	817	121	14.81	35
12.5~15	183	42	22.95	14
15~17.5	248	68	27.4	20
17.5~20	82	20	24.39	10
20~22.5	118	29	24.58	11
22.5~25	21	7	33.3	1
25~27.5	32	7	21.88	2
27.5~30	5	2	40	1
30 이상	34	12	35.29	2
	총 5289	총 449	평균 8.49%	총 131

대장내시경 검사주기

◈ 일반적으로 용종의 크기가 2배가 되는 기간은 5년 정도로 보고 있다.

◈ 용종이 없다 - 다음 내시경은 5년 후에 권장

◈ 1cm이하 용종을 1~2개 절제했다 - 3년후 재검사

◈ 1cm 이상을 1~2개 절제 - 2년후 재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