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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헤르페스 2형 증상, 치료 원인

◆ 헤르페스는 사실 총 8종류가 있다. 


◆ 단순 헤르페스,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엡스타인 바이러스등인데 이중에서 우리가 많이 걸리고 흔히 얘기를 하는것이 단순 헤르페스이다. 


◆ 그리고 이 단순 헤르페스가 1형과 2형으로 나누어진다. 


♥ 헤르페스 1형 증상

◆ 단순 헤르페스 1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염되어 있는데 성인의 70%이상이 감염되어 있는것으로 추정한다. 


◆ 그리고 이 1형 헤르페스는 주로 상체, 특히 입술에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 입술이라던지 입술주변, 얼굴, 목등에 간지럽고 아픈 물집이 생기는것이 특징이다. 


◆ 하지만 1형 헤르페스인데도 드물게 성기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헤르페스 2형 증상, 원인

◆ 2형은 성기를 비롯해 엉덩이, 다리등의 하체에만 발생되는 바이러스이다. 


◆ 생식기에 대부분 나타나기때문에 성기 헤르페스로 부르기도하는데 주로 성관계등의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되며, 그밖에도 감염자가 쓴 물건에서 전염되는 경우들도 있다. 


◆ 또 출생시 엄마로부터 감염되는 모자감염의 경우도 있다.  


◆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는 허리근처의 신경에 잠복하는 특징이 있고, 보균자의 면역력, 저항력이 떨어졌을때 활동을 시작하면서 발병한다. 


구체적인 증상은 성기나 엉덩이등이 처음에는 가렵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지고 환부가 뜨거워진다. 빨갛게 물집이 생겼다가 터져서 딱지가 앉게되는데 이 상처는 일주일이상 가게된다. 


때로는 38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기도 하며, 매우 드문 경우지만 수막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여자는 질통증외에도 다리의 임파선이 부어오르기도 하며, 남자는 주로 성기 외부에 물집이 나타나는 형태다.



♥ 헤르페스 2형 치료는?

◆ 없다.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우리몸속에 늘 잠복해있게되고 몸이 피곤하거나해서 저항력이 떨어지면 활동을 시작해 통증을 주게된다. 대신에 증상이 나타날때 완화시키는 항바이러스 약물이 있다. 


◆ 먹는약도 있고 바르는 연고도 있는데, 처음에 생식기가 간질간질하면서 증상이 시작되는쯤에 연고를 발라주면 넓게 퍼지거나 증상이 심해지는것을 미연에 방지는 할 수 있다. 


◆ 통증이 심한 경우엔 진통제나 항생제를 사용한 치료를 할수도 있다. 재발이 유독 심한 사람은 매일 항바이러스 약물을 복용하면서 위험을 낮추는 방법이 있다.


◆ 만질수록 물집이 번지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간지러워도 만지지 않도록 최대한 참는것이 중요하다. 


◆ 최선의 예방법은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활동할 수 없도록 평소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서 면역력이 높은 몸상태를 유지하는것이다. 또한 타인에게 옮기지 않도록 환부를 만지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