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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대장암 증상

방귀냄새 방구냄새 암, 위암 대장암 초기증상


◈ 방귀냄새는 창자의 소리라고도하는 장건강의 바로미터이다. 장내의 상태가 나쁘면 뱃속의 냄새가 나빠지는것은 당연, 때로는 방귀냄새 암을 알리는 위험신호일수도 있다.


◈ 최근 연구에서는 장내 냄새는 혈액속으로 스며들어 피부밖으로 나오기때문에 몸냄새로까지 배출이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방구냄새 일반적 원인

1. 음식

◈ 유황성분이 많은 음식일수록 지독한 냄새를 풍길 수 있다. 유황이 많은 음식은 마늘, 부추, 양파, 무우, 양배추, 브로콜리, 소고기, 양고기, 우유 등이다.


◈ 하지만 그렇다고 유황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유황성분은 손톱, 머리카락, 연골 등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이기도 하고, 양파는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풍부해 장건강에 좋다.


2. 나쁜균의 증식

◈ 장내에서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의 나쁜 균이 증식하면서 부패가스를 내뿜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인간의 장속에는 3만종 1000조개의 세균이 존재한다. 


◈ 건강한 성인의 장내 세균 밸런스는 좋은 박테리아 20%, 선인균 70%, 나쁜균 10%이지만, 현대인은 항생제, 식품첨가물, 스트레스, 음식의 서구화 등으로 인해 장내 세균균형이 무너져 있는것이 보통이다.




독한 방구냄새 암의 신호일까?

1. 위암 방귀

◈ 위암의 다양한 증상중에는 빈번한 트림과 방귀가 포함되어 있다. 인간이 체내에 쌓인 공기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트림과 방구 두가지 방법뿐이다. 


◈ 위암 방구의 경우 암세포가 침윤하고 부풀어올라 주위를 압박해 위장내의 공기를 밖으로 배출시키게 되면서 발생한다. 그래서 위암 증상중에 트림과 방구가 포함되는 것이다.


◈ 그러나 트림과 방귀는 일상생활 중에도 빈번하므로 그것이 나온다고해서 곧바로 위암인 것은 전혀 아니다. 적어도 2주정도 매일같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방귀냄새가 지독한 경우에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 기타 위암 초기증상은 상복부 통증이나 팽만감, 명치 통증, 속쓰림, 체중감소, 토혈, 상복부에 덩어리, 식욕감퇴 등이 있다.  


2. 대장암 방귀

◈ 대장암이 진행될 경우 암세포로 인해 장에서 출혈이 발생하고 피냄새와 방구가 섞여 강렬한 냄새로 변화한다. 따라서 평소와 다를바 없는 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방구냄새가 지독할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 


◈ 대장암 방구는 일단 횟수가 증가하며 썩은 냄새가 나는것이 일반적인 특징인데 횟수가 늘어나다가 다시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종양이 커지면서 장폐색에 가까운 상태가 되면서 대변의 통로가 막혀 방귀횟수의 감소, 가는 대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 그밖의 대장암 초기증상은 혈변, 설사와 변비 반복, 하복부 팽만감, 하복부 통증, 전신피로감, 잔변감 등이므로 이와 같은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는지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